2013年08月03日
"지요(죠)와 아요"의 차이점
'-지요(죠)'는
듣는 사람이 어떤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전제하며 말할 때 >
또는
말하는 사람 자신에 관한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친근하게 말할 때 씁니다.
'-아요'는
공식적인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만남에서
편하게 쓰거나 다소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윗사람에게 씁니다.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사실을 말할 때 씁니다.
'-아요'와 '-지요'는
얼른 보기에는 그 쓰임이나 의미가
별 차이 없이
서술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에
쓰이는 듯 보이나
여러 면에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요(죠)'는
서술문이나 의문문에 쓰일 때
상대방도 이미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확인하듯 말하거나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또는
동의를 구하기 위해 물어볼 때 쓰여,
말하는 사람이나 상대방이
주어진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요'는
말하는 사람이나 상대방 누구 하나는
모르는 사실, 즉 새로운 정보를
제시하거나 물을 때 씁니다.
또한 명령문의 경우
'-지요'가 '-아요'에 비해
명령이나 권유의 정도가
훨씬 약하게 느껴져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에
좀 더 부담을 덜 갖는데,
청유문의 경우는
'-지요'가 '-아요'에 비해
제안이나 요청의 정도가
훨씬 강하게 느껴져 상대방이
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에 같이 식사해요.
오늘 저녁에 같이 식사하시지요.
두 종결 어미 모두 대화체에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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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이 어떤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전제하며 말할 때 >
또는
말하는 사람 자신에 관한 이야기나
자신의 생각을 친근하게 말할 때 씁니다.
'-아요'는
공식적인 자리보다는
일상적인 만남에서
편하게 쓰거나 다소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윗사람에게 씁니다.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사실을 말할 때 씁니다.
'-아요'와 '-지요'는
얼른 보기에는 그 쓰임이나 의미가
별 차이 없이
서술문, 의문문, 명령문, 청유문에
쓰이는 듯 보이나
여러 면에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요(죠)'는
서술문이나 의문문에 쓰일 때
상대방도 이미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확인하듯 말하거나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또는
동의를 구하기 위해 물어볼 때 쓰여,
말하는 사람이나 상대방이
주어진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요'는
말하는 사람이나 상대방 누구 하나는
모르는 사실, 즉 새로운 정보를
제시하거나 물을 때 씁니다.
또한 명령문의 경우
'-지요'가 '-아요'에 비해
명령이나 권유의 정도가
훨씬 약하게 느껴져
상대방이 받아들이기에
좀 더 부담을 덜 갖는데,
청유문의 경우는
'-지요'가 '-아요'에 비해
제안이나 요청의 정도가
훨씬 강하게 느껴져 상대방이
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에 같이 식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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