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05月29日
받침 "ㅎ"의 발음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1.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좋던[조ː턴]
쌓지[싸치] 많고[만ː코]
않던[안턴] 닳지[달치]
[붙임 1]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소리를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붙임 2]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는 이에 준한다.
옷 한 벌[오탄벌]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숱하다[수타다]
2.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닿소 [다쏘] 많소[만ː쏘] 싫소[실쏘]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쌓네[싼네]
[붙임] "ㄶ, ㅀ"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4.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낳은[나은] 놓아[노아]
쌓이다[싸이다] 많아[마ː나]
않은[아는] 닳아[다라] 싫어도[시러도]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1.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좋던[조ː턴]
쌓지[싸치] 많고[만ː코]
않던[안턴] 닳지[달치]
[붙임 1]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소리를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붙임 2]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는 이에 준한다.
옷 한 벌[오탄벌]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숱하다[수타다]
2.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닿소 [다쏘] 많소[만ː쏘] 싫소[실쏘]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쌓네[싼네]
[붙임] "ㄶ, ㅀ"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4.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낳은[나은] 놓아[노아]
쌓이다[싸이다] 많아[마ː나]
않은[아는] 닳아[다라] 싫어도[시러도]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2013年05月25日
숫돼지(x) -> 수퇘지(o)
숫돼지(x) -> 수퇘지(o)에 관한 풀이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합니다.
예)
숫놈 (X) -> 수놈 (O)
숫꿩, 수퀑 (X) -> 수꿩 (O)
숫소 (X) -> 수소 (O)
숫고양이 (X) -> 수고양이 (O)
숫나사 (X) -> 수나사 (O)
숫캐미 (X) -> 수개미 (O)
다면 `쥐`를 나타낼 때는
`수쥐`가 아닌
`숫쥐`가 바른 표기입니다.
그리고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합니다. 접두사 `암-'이 결합하는
예도 이에 따릅니다.
예)
수병아리, 숫병아리 (X) -> 수평아리 (O)
암병아리 (X) -> 암평아리 (O)
숫강아지, 수강아지 (X) -> 수캉아지 (O)
암강아지 (X) -> 암캉아지 (O)
숫개 (X) -> 수캐 (O)
암개 (X) -> 암캐 (O)
숫것 (X) -> 수컷 (O)
암것 (X) -> 암컷 (O)
숫기와 (X) -> 수키와 (O)
암기와 (X) -> 암키와 (O)
숫닭 (X) -> 수탉 (O)
암닭 (X) -> 암탉 (O)
숫돼지 (X) -> 수퇘지 (O)
암돼지 (X) -> 암퇘지 (O)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합니다.
예)
숫놈 (X) -> 수놈 (O)
숫꿩, 수퀑 (X) -> 수꿩 (O)
숫소 (X) -> 수소 (O)
숫고양이 (X) -> 수고양이 (O)
숫나사 (X) -> 수나사 (O)
숫캐미 (X) -> 수개미 (O)
다면 `쥐`를 나타낼 때는
`수쥐`가 아닌
`숫쥐`가 바른 표기입니다.
그리고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합니다. 접두사 `암-'이 결합하는
예도 이에 따릅니다.
예)
수병아리, 숫병아리 (X) -> 수평아리 (O)
암병아리 (X) -> 암평아리 (O)
숫강아지, 수강아지 (X) -> 수캉아지 (O)
암강아지 (X) -> 암캉아지 (O)
숫개 (X) -> 수캐 (O)
암개 (X) -> 암캐 (O)
숫것 (X) -> 수컷 (O)
암것 (X) -> 암컷 (O)
숫기와 (X) -> 수키와 (O)
암기와 (X) -> 암키와 (O)
숫닭 (X) -> 수탉 (O)
암닭 (X) -> 암탉 (O)
숫돼지 (X) -> 수퇘지 (O)
암돼지 (X) -> 암퇘지 (O)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2013年05月24日
바뀌다의 과거형?
"바뀌다"는
"바뀌어,바뀌니" 등으로 활용하며
과거형은 "바뀌었다"입니다.
"바꼈다"로 발음하는
"바뀌었다"의 준말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부르고 있지만,
국립국어연구원은
"바뀌- + -어"는 준말이 없으므로
"바뀌어서", "바뀌었다"로 그대로
써야 한다고 풀이합니다.
즉 "바뀌었다"는 "바꼈다"로
줄어들 수 없습니다.
"바뀌었다"를 빨리 발음하면
"바꼈다"처럼 들릴 수 있으나
한글 맞춤법 규정에서 "바뀌었다"가
"바꼈다"로 줄어든 표기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뀌었다"의 준말
"바꼈다"는 잘못된 쓰임입니다.
霧島韓国語教室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 霧島 韓国語教室
"바뀌어,바뀌니" 등으로 활용하며
과거형은 "바뀌었다"입니다.
"바꼈다"로 발음하는
"바뀌었다"의 준말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부르고 있지만,
국립국어연구원은
"바뀌- + -어"는 준말이 없으므로
"바뀌어서", "바뀌었다"로 그대로
써야 한다고 풀이합니다.
즉 "바뀌었다"는 "바꼈다"로
줄어들 수 없습니다.
"바뀌었다"를 빨리 발음하면
"바꼈다"처럼 들릴 수 있으나
한글 맞춤법 규정에서 "바뀌었다"가
"바꼈다"로 줄어든 표기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뀌었다"의 준말
"바꼈다"는 잘못된 쓰임입니다.
霧島韓国語教室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 霧島 韓国語教室
2013年05月21日
꽂다와 꼽다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
꽂다, 꼽다
"호기를 떨며 승용차 문을 잠갔는데
열쇠를 꼽아두고 내리는 바람에
OO카 서비스를 받았다."
흔히 쓰고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꼽다'라는 말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여기엔 '꽂다'란
단어를 써야 맞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을 끼운다는 뜻을
가진 말은 '꼽다'가 아니라
'꽂다'이기 때문입니다.
'꼽다'에는 끼운다는 뜻이 없습니다.
'꼽다'는 수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구부린다,
골라서 지목한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리고 '꽂다'의
경상·전남·충청·함경도 방언,
즉 사투리입니다.
'꽂다'는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세우거나 끼운다,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기사를 쓸 때는
'꽂다'의 의미로 '꼽다'를
쓸 수는 없습니다.
생일 케이크에 초를 꽂다,
태극기를 꽂다 등등 어디에
무엇을 끼운다고 말할 때는
'꽂다'만 써야 합니다.
예문을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꽂다'는
ㄱ. 필통에 꽂아 둔
빨간 펜이 없어졌다.
ㄴ. 고함을 내지르며
검을 바닥에 꽂았다.
ㄷ. 기합 소리와 함께
상대를 바닥에 힘껏 꽂았다.
다음으로 '꼽다'는
ㄱ. 그 사람은 신문을 읽다 갑자기
손가락을 꼽아가며 계산을 했다.
ㄴ. 아이는 매일 제 생일이
언제인지를 물으며
받고 싶은 것들을 꼽았다.
ㄷ. 이번 조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노후생활 보장'을 꼽았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꽃은 꽃병에 꽂고,
손가락은 하나 둘 꼽습니다.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꽂다, 꼽다
"호기를 떨며 승용차 문을 잠갔는데
열쇠를 꼽아두고 내리는 바람에
OO카 서비스를 받았다."
흔히 쓰고 듣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꼽다'라는 말은
여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여기엔 '꽂다'란
단어를 써야 맞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을 끼운다는 뜻을
가진 말은 '꼽다'가 아니라
'꽂다'이기 때문입니다.
'꼽다'에는 끼운다는 뜻이 없습니다.
'꼽다'는 수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구부린다,
골라서 지목한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리고 '꽂다'의
경상·전남·충청·함경도 방언,
즉 사투리입니다.
'꽂다'는 쓰러지거나 빠지지 않게
세우거나 끼운다,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기사를 쓸 때는
'꽂다'의 의미로 '꼽다'를
쓸 수는 없습니다.
생일 케이크에 초를 꽂다,
태극기를 꽂다 등등 어디에
무엇을 끼운다고 말할 때는
'꽂다'만 써야 합니다.
예문을 들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꽂다'는
ㄱ. 필통에 꽂아 둔
빨간 펜이 없어졌다.
ㄴ. 고함을 내지르며
검을 바닥에 꽂았다.
ㄷ. 기합 소리와 함께
상대를 바닥에 힘껏 꽂았다.
다음으로 '꼽다'는
ㄱ. 그 사람은 신문을 읽다 갑자기
손가락을 꼽아가며 계산을 했다.
ㄴ. 아이는 매일 제 생일이
언제인지를 물으며
받고 싶은 것들을 꼽았다.
ㄷ. 이번 조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로
'노후생활 보장'을 꼽았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꽃은 꽃병에 꽂고,
손가락은 하나 둘 꼽습니다.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2013年05月08日
'이오'와 '이요'
“내 탓이오”와 “내 탓이요” 중
어느 것이 바른 문장일까?
‘이오’와 ‘이요’의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많이 헷갈려 한다.
하지만 ‘이오’와 ‘이요’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예전에 ‘아니오’와 ‘아니요’를
설명할 때
‘오’나 ‘요’를 빼서 말이 되면
‘요’, 그렇지 않으면 ‘오’를
쓴다고 했다.
그 규정을 ‘이오’와 ‘이요’에도
적용할 수 있다.
‘요’를 뺀 “내 탓이”는
말이 되지 않기에
“내 탓이오”가 맞다.
또 ‘이오’는 종결형 어미이다.
즉 문장을 끝낼 때
쓰는 말이다.
그래서 ‘이오’ 뒤에는
마침표(. ? !)를 찍어야 한다.
“내 탓이요”가
틀린 까닭이다.
반면 ‘이요’는 연결형 어미다.
“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돼지이다”
처럼 문장을 연결할 때 쓴다.
따라서
문장 끝에 ‘이요’가
올 수 없다.
또한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연결형 어미이기 때문에
‘이요’ 뒤에는
쉼표(,)를 찍는다.
‘이오’를 줄여서
‘요’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일반적으로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앞에 언급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한 경우에 쓴다.
예를 들어
“후문으로 나가야 한다. 알았지”라고
하는 말에
“정문 말고 후문요”라면서
확인하기 위해 되물을 때 쓴다.
정리하면 ‘이오’는
문장 끝에 오고
뒤에 마침표를 찍지만
‘이요’는 연결형 어미이기에
문장 끝에 올 수 없고
쉼표를 찍는다.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공책이오”만
기억하면 구분이 쉬울 듯하다.
어느 것이 바른 문장일까?
‘이오’와 ‘이요’의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많이 헷갈려 한다.
하지만 ‘이오’와 ‘이요’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예전에 ‘아니오’와 ‘아니요’를
설명할 때
‘오’나 ‘요’를 빼서 말이 되면
‘요’, 그렇지 않으면 ‘오’를
쓴다고 했다.
그 규정을 ‘이오’와 ‘이요’에도
적용할 수 있다.
‘요’를 뺀 “내 탓이”는
말이 되지 않기에
“내 탓이오”가 맞다.
또 ‘이오’는 종결형 어미이다.
즉 문장을 끝낼 때
쓰는 말이다.
그래서 ‘이오’ 뒤에는
마침표(. ? !)를 찍어야 한다.
“내 탓이요”가
틀린 까닭이다.
반면 ‘이요’는 연결형 어미다.
“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돼지이다”
처럼 문장을 연결할 때 쓴다.
따라서
문장 끝에 ‘이요’가
올 수 없다.
또한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연결형 어미이기 때문에
‘이요’ 뒤에는
쉼표(,)를 찍는다.
‘이오’를 줄여서
‘요’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일반적으로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앞에 언급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한 경우에 쓴다.
예를 들어
“후문으로 나가야 한다. 알았지”라고
하는 말에
“정문 말고 후문요”라면서
확인하기 위해 되물을 때 쓴다.
정리하면 ‘이오’는
문장 끝에 오고
뒤에 마침표를 찍지만
‘이요’는 연결형 어미이기에
문장 끝에 올 수 없고
쉼표를 찍는다.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공책이오”만
기억하면 구분이 쉬울 듯하다.
2013年05月06日
열일곱의 발음과 'ㄴ'첨가
'열일곱', '열여덟'은
각각 [여릴곱]/[열릴곱], [여려덜]/[열려덜]을
모두 표준발음으로 인정합니다.
따라서 각 숫자는 두 경우로 모두 읽히지만
흔히 '열일곱'은 [여릴곱]으로
발음함이 보편적입니다.
덧붙이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은
각각 [열하나], [열둘], [열섿], [열넫], [열다섣],
[여려섣]/[열려섣], [여릴곱]/[열릴곱],
[여려덜]/[열려덜], [여라홉]으로 발음합니다.
이때 '일일곱'과는 달리 '열아홉'은 '[열라홉]'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여라홉]'으로
연음한 발음만 표준발음으로 인정합니다.
'ㄹ' 받침은 다음 모음에 연음하여
발음하는 것이 원칙인데,
'스물여섯'처럼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는
[스물려섣]처럼
'ㄹ'이 첨가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연음한 발음과 'ㄹ'을
덧붙인 발음을 모두 인정합니다.
'ㄴ' 소리 첨가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삯-일[상닐]
맨-입[맨닙]
꽃-잎[꼰닙]
내복-약[내ː봉냑]
한-여름[한녀름]
남존-여비[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색-연필[생년필]
직행-열차[지캥녈차]
늑막-염[능망념]
콩-엿[콩녇]
담-요[담ː뇨]
눈-요기[눈뇨기]
영업-용[영엄뇽]
식용-유[시굥뉴]
국민-윤리[궁민뉼리]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각각 [여릴곱]/[열릴곱], [여려덜]/[열려덜]을
모두 표준발음으로 인정합니다.
따라서 각 숫자는 두 경우로 모두 읽히지만
흔히 '열일곱'은 [여릴곱]으로
발음함이 보편적입니다.
덧붙이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은
각각 [열하나], [열둘], [열섿], [열넫], [열다섣],
[여려섣]/[열려섣], [여릴곱]/[열릴곱],
[여려덜]/[열려덜], [여라홉]으로 발음합니다.
이때 '일일곱'과는 달리 '열아홉'은 '[열라홉]'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여라홉]'으로
연음한 발음만 표준발음으로 인정합니다.
'ㄹ' 받침은 다음 모음에 연음하여
발음하는 것이 원칙인데,
'스물여섯'처럼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는
[스물려섣]처럼
'ㄹ'이 첨가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연음한 발음과 'ㄹ'을
덧붙인 발음을 모두 인정합니다.
'ㄴ' 소리 첨가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삯-일[상닐]
맨-입[맨닙]
꽃-잎[꼰닙]
내복-약[내ː봉냑]
한-여름[한녀름]
남존-여비[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색-연필[생년필]
직행-열차[지캥녈차]
늑막-염[능망념]
콩-엿[콩녇]
담-요[담ː뇨]
눈-요기[눈뇨기]
영업-용[영엄뇽]
식용-유[시굥뉴]
국민-윤리[궁민뉼리]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2013年05月03日
있으시다.
있으시다.
"그 분께는 무좀이 있다."
이 표현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 분께는 무좀이 있으시다."
이 표현이 맞는 것인가요?
"당뇨가 있어요" "당뇨가 있으시다"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간접 높임
주체 높임법은 일반적으로 높여야 할 대상인
주체를 높여서 표현합니다만,
어떤 문장에서는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부분, 소유물, 생각 등과 관련된 말에도
'-시-'를 써서 높이기도 합니다.
이를 간접 높임이라 하는데 바른 쓰임입니다.
예) 할머니께서는 아직 귀가 밝으십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할아버님께서 감기가 드셨어요.
즉 주체와 관련이 있는 신체나 사물,
주체와 관계가 있는 것 등을 높여
결국 그 주체를 높이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문장에서도
주체와 관련이 있는 대상을 높여
주체를 높이는
간접 높임으로 '있으시다'를 써서 표현합니다.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
"그 분께는 무좀이 있다."
이 표현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그 분께는 무좀이 있으시다."
이 표현이 맞는 것인가요?
"당뇨가 있어요" "당뇨가 있으시다"
어떤 표현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간접 높임
주체 높임법은 일반적으로 높여야 할 대상인
주체를 높여서 표현합니다만,
어떤 문장에서는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부분, 소유물, 생각 등과 관련된 말에도
'-시-'를 써서 높이기도 합니다.
이를 간접 높임이라 하는데 바른 쓰임입니다.
예) 할머니께서는 아직 귀가 밝으십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할아버님께서 감기가 드셨어요.
즉 주체와 관련이 있는 신체나 사물,
주체와 관계가 있는 것 등을 높여
결국 그 주체를 높이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문장에서도
주체와 관련이 있는 대상을 높여
주체를 높이는
간접 높임으로 '있으시다'를 써서 표현합니다.
鹿児島韓国語教室 霧島韓国語教室 韓国語 韓国語教室 語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