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年12月02日

5 천자문을 배워 봅시다.

천자문(天 字 文)을 배워 봅시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雲騰致雨하고 露結爲霜이라.
(운등치우하고 노결위상이라.)
구름이 올라 비가 되며, 이슬이 맺혀 서리가 된다.



한자익히기

雲(구름 운) 騰(오를 등) 致(이를 치) 雨(비 우)
露(이슬 로) 結(맺을 결) 爲(할 위) 霜(서리 상
)



황하(黃河)라는 큰 강을 중심으로 하여

역사와 문명을 만든 고대 중국인들에게

홍수는 가장 큰 숙제거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수와 황하(黃河)의 범람은

그들을 지겹도록 끈질기게 괴롭힌 재앙의 뿌리였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3왕조(三王朝 : 하·은·주) 중 하(夏)나라를 연

우(禹)임금은 홍수를 다스리는 치수(治水) 사업에서

큰 공을 세워 순(舜)임금으로부터 제왕의 자리를 물려받아,

신하의 신분에서 일약 천자가 되는 벼락출세를 합니다.

또 은(殷)나라는 황하(黃河)의 끊임없는 범람으로 인해

이곳저곳 도읍지를 옮겨 다녀야 했는데,

최초의 도읍지인

박읍(亳邑)에서 오읍(隞邑) → 상읍(相邑) → 비읍(庇邑) → 엄읍(奄邑)으로,

9대 임금을 거치는 동안 무려 4차례나 도읍지를 옮겼습니다.

따라서 비(雨)와 구름(雲)을 다스리는 신에 대해

고대 중국인들이 갖는 경외(敬畏 : 존경과 공포)의 감정은

매우 남달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황하의 범람으로 수차례 도읍지를 옮겨 다녀야 했던

은나라 시대에 비와 구름의 신은 숭배의 큰 대상이었습니다.

당시 여신(女神)인 우사첩(雨師妾)은 비를 다스리는 신으로,

제운(帝雲)은 구름을 다스리는 신으로 섬겨졌습니다.

특히 비를 만드는 구름의 신에게 '제(帝)' 자(字)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자연계의 신들 중 상당한 공경과 숭배를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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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パクと韓国語 at 09:01│Comments(0)韓国語を勉強し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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