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ポンサーサイト

上記の広告は90日以上記事の更新がないブログに表示されます。新しい記事を書くことで、こちらの広告が消せます。

  

Posted by チェスト at

2013年05月08日

'이오'와 '이요'

“내 탓이오”와 “내 탓이요” 중

어느 것이 바른 문장일까?

‘이오’와 ‘이요’의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많이 헷갈려 한다.

하지만 ‘이오’와 ‘이요’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예전에 ‘아니오’와 ‘아니요’를

설명할 때

‘오’나 ‘요’를 빼서 말이 되면

‘요’, 그렇지 않으면 ‘오’를

쓴다고 했다.

그 규정을 ‘이오’와 ‘이요’에도

적용할 수 있다.

‘요’를 뺀 “내 탓이”는

말이 되지 않기에

“내 탓이오”가 맞다.

또 ‘이오’는 종결형 어미이다.

즉 문장을 끝낼 때

쓰는 말이다.

그래서 ‘이오’ 뒤에는

마침표(. ? !)를 찍어야 한다.

“내 탓이요”가

틀린 까닭이다.



반면 ‘이요’는 연결형 어미다.

“이것은 말이요, 저것은 돼지이다”

처럼 문장을 연결할 때 쓴다.

따라서

문장 끝에 ‘이요’가

올 수 없다.

또한 절과 절을 이어주는

연결형 어미이기 때문에

‘이요’ 뒤에는

쉼표(,)를 찍는다.

‘이오’를 줄여서

‘요’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일반적으로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앞에 언급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한 경우에 쓴다.

예를 들어

“후문으로 나가야 한다. 알았지”라고

하는 말에

“정문 말고 후문요”라면서

확인하기 위해 되물을 때 쓴다.

정리하면 ‘이오’는

문장 끝에 오고

뒤에 마침표를 찍지만

‘이요’는 연결형 어미이기에

문장 끝에 올 수 없고

쉼표를 찍는다.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공책이오”만

기억하면 구분이 쉬울 듯하다.



  


Posted by パクと韓国語 at 13:49Comments(0)韓国語を勉強しよう